2011년에 세컨드 버전으로 독학 재수 성공하도록 도와줬던 스터디 플래너입니다.
이번에 다른 시험에 도전하게 돼서 재구매하게 됐어요.
그 때 아쉽다고 느꼈던 점들도 보완되어 벌써 5번째 버전이군요.
디데이 부분이 커졌고 공부 시간을 매일 기입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 플래너는 특히 윗부분에 따로 기입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아요.
인강을 많이 듣는 독학생들에게 인강 체크리스트를 따로 분리해서 적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른 플래너들은 윗부분은 메모칸으로 되어 있어서, 완료 체크하는 칸이 따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다달이 색이 바뀌는 점도 질리지 않아 좋고, 매달 앞부분에 12개월 부터 카운트 다운 하는 것도 좋아요.
또 그 때 열 두 달을 가지고 다니는데도 헤지지 않고 버텨준 걸로 봐선 내구성도 튼튼합니다.
하지만 먼슬리 부분은 예전이 더 심플하고 좋아보여요.
만약 다음에 또 리뉴얼하게 된다면 먼슬리 중요 계획은 빼고 타 플래너에도 있는 데일리 체크를 추가하는게 낫겠어요.
월간 중요 계획은 공부하다 보면 잘 보지도 않게 되고 결국 위클리에 쓰게 되거든요.
서비스로 주신 카드 케이스, 컵받침?? 도 잘 받았습니다. 감사해요!
사진은 예에에에전에 썼던 버전과 오늘 산 걸 같이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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