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home
  2. Q&A

Q&A

궁금한점이 생기셨나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빠르고 친절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subject 쁘띠 따 쁘띠 2020
name 1**** (ip:)
grade 0점
*쁘띠 따 쁘띠 주접글입니다.. 바쁘시면 안 읽으셔두 되세요...*


안녕하세요...
아련하게 글을 시작하는 이유는..
2020년 다이어리를 찾는데 몸도 마음도 지쳤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쁘띠 따 쁘띠가 처음 출시 됐을 때부터 2018년때까지 줄곧 이 다이어리만 썼습니다
가장 원하는 색은 항상 품절이였기에 내년에는 꼭.. 내년에는 꼭을 외치며 거의 모든 색을 모아왔습니다
그런데 작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제작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저는 다이어리 유목민이 되어버렸습니다

작년에는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찾고찾고 또 찾아
더 메모 다이어리를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조차도 한번 실패하고 다시 찾은 다이어리로 2019년에는 다이어리가 두개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 다이어리를 찾기시작하였지만 12월이된 지금까지도 결정하지 못하였습니다
3일전부터는 하루 3시간 자며 새벽까지 다이어리를 찾아헤맸습니다

하드커버이며 빈티지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적당히 톤 다운된 간지나는 색감,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알찬 속지, 넉넉한 공간..
이런 다이어리는 환상에나 존재 하는 거일까요..?
익숙함에 속아... ...환상의 다이어리인 쁘띠 따 쁘띠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저는 본체가 다이어리인 사람입니다..
쁘띠 따 쁘띠로 이제까지 쁘띠쁘띠한 하루하루를, 일년을 보내왔고 제 자신도 쁘띠한 마음이였는데..
이제는 마음은 사막과도 같이 매마르고 삭막하여 오하시스를 찾아헤메는 처절한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하드커버가 아닌 다이어리와 같이 일년간 제 마음은 쉽게 구부러지고 일렁이며,
마음에 비라도 내리면 종이가 눌러붙듯 마음또한 눌러붙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거창하게 뭐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실속없는,
곽에 들어있어 고급져보이지만 실제로 열어보면 2봉투밖에 없는 비싸기만 비싼 마트에 파는 과자와 같은 일주일을 보내게되었습니다



만약 정말로 만약...
다시한번 제 인생을 쁘띠하게 바꿔주실 수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바다건너 달려올테니
080-쁘띠쁘디- 최고최고
로 연락주세요..

(실제로 외국살고있어 정말 바다건너 다이어리를 받고있습니다..)
file
password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sns

  • favorite
  • DELIVERY
  • facebook
  • instagram

    help desk

    02-453-4535

    mon - fri am 10:00 - pm 05:00

    lunch time pm 12:00 - pm 01:30

    sat, sun, holiday off

    banking

    우리1005-502-015843

    국민844437-04-002136

    예금주 : (주)웨이크업